악마는 여기에 입양사망 입양 학대 사망 16개월 입양딸 학대 살해 EBS 입양가족 다큐 비공개 논란

반응형

입양사망 입양 학대 사망 '천사엄마 사실은 악마' 16개월 입양딸 학대 살해 - EBS 입양가족 다큐 다시보기 중단

EBS 입양가족 다큐멘터리에 출연했던 A 씨가 입양한 딸을 학대, 방임해 숨지게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는 가운데 EBS가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이 아동의 사망소식을 인지한 직후 해당 영상은 모두 비공개처리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관 특집 다큐에서 주요 출연자인 황 씨 가족을 취재하면서 방문하게 된 모임에서 피해아동을 처음 보았을 뿐 제작진이 따로 피해아동 가족을 섭외하거나 인터뷰 혹은 취재를 한 적은 없다"며 "피해아동 사고 소식에 당혹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으며 관련해 별도로 드릴 말씀이 없다

 

 

 

 

 

지난달 ebs의 입양 가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장 씨가 입양 아이를 방임하고 확대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10일 mbc 보도에 따르면 장 씨는 3년 전 입양단체에서 일한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지인들에게 "친딸에게 같은 성별의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입양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입양 한 달 뒤부터 방임과 학대가 시작됐습니다. 아기가 이유식을 잘 먹지 않거나 말을 듣지 않는다며 "정이 붙지 않는다"는 얘기를 주위에 하며 3월 초부터 아기를 4시간 가량 집에 혼자두는 등 16차례나 방임했습니다.

 

 

 

 

친딸을 데리고 외식을 하면서 입양한 딸은 지하주차장에 혼자 두거나 미술학원에 간 사이 차 안에서 혼자 울게 놔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린이집에 따르면 이마의 멍 자국을 시작으로 사나흘 간격으로 얼굴과 배, 허벅지에서 멍이 계속 발견됐다고 합니다. 7월부터는 엘리베이터에서 유모차를 세게 밀어 벽에 부딪히게 하거나, 손으로 아이 목을 잡아 올리는 등 폭행을 한 장면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사망 당시엔 쇄골과 뒷머리, 갈비뼈, 허벅지 등에서 모두 부러진 흔적이 발견됐고 온 몸에 멍이 들어 성한 곳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직접 사인이 된 복부 충격 역시 숨지기 4~5일 전에도 비슷한 폭행이 있었던 걸로 의료진은 추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씨는 방임에 대해선 "아이가 혼자 잠을 자는 습관을 들이도록 수면교육을 한 것"이고, 폭행에 대해선 "마사지를 하다가 멍이 들거나 쇼파에서 떨어진 것"이라는 주장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