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선우은숙 이영하 스폰서 루머 불면증 대인기피 자녀 이혼 죽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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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이 되었던 우이혼에서는 이영화와 만난 선우은숙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이영하에게 "어떤 생각으로 여기에 나오게 됐냐"라고 물었는데요. 이영하는 "나도 갈 날이 얼마 안 남은 사람인데 살면서 오해 아닌 오해도 있고 그래서 편하게 앙금을 없애는 게 좋지 않나 싶더라"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선우은숙은 "자기한테 실망했던 게 하나 있다", "나도 그게 큰 루머라 더 이상 얘기하고 싶지도 않고 난 얼마나 힘들었겠냐"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우은숙은 "난 상대방 얼굴도 본 적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떤 기업 회장이 내 스폰서라는 거다", "차도 사주고 뭐도 사주고 그랬다던데 이렇게 소문이 나서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힘들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근데 가장 화났던 건 내가 집에 차를 놓고 왔는데 촬영이 계속 있어서 차가 필요한 거다. 아빠(이영하)한테 차 쓴다고 말해 달라고 하니깐 아들(이상원)이 일주일 뒤에 '아빠가 엄마 돈 많은 사람한테 사달라고 하지 그걸 왜 가져가냐'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습니다.

 

이를 들은 이영하는 "내가 애들한테 그렇게 얘기하겠냐. 지금 뭔가 오버를 해서 생각하거나 기억이 왔다갔다하거나 그러는 것"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는데요.

 

 

 

 

그러자 선우은숙은 "섭섭하다 했다. 아빠가 엄마를 그 정도밖에 모를까 싶더라. 난 그때 세상 밖으로 나오질 못했다. 그래도 누군가의 부인이었을 때는 내가 보호받을 데가 있었는데, 이혼도 너무 힘든데 한쪽에서는 루머로 날 계속 끌어당기니까 내가 어떻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나 싶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게 말로는 설명이 안 되니까 '그래 내가 죽고 나면, 내가 왜 죽었는지 알면 아니란 걸 알겠지 '순간적으로 생각이 나더라. 불면증, 대인기피증까지 3년을 약을 먹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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