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폭증 156명 광화문때 보다 많다 서울거리두기 낮다 서울 코로나 확진자 현황 -확진자 전국1등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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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주 안에 확진자 1천 명 전문가들이 코로나19 대유행 경고한 이유 백신 개발 기대 역부족 이대로가면 하루1천명 확진서울시 21일 0시 기준 전일(20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156명으로 집계되면서 코로나19가 유행한 이래 서울지역 감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앞서 지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서울 광화문 대규모 집회로 이어진 ‘제2차 대유행’ 당시 최고치인 154명(8월26일)보다도 많은 수다.

 

서울시 확진자1위도시

 

코로나 2주 안에 확진자 1천 명 전문가들이 코로나19 대유행 경고한 이유 백신 개발 기대 역부족

"2주 안에 하루 확진자 1,000명" 전문가들이 코로나 대유행 경고한 이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어느덧 하루 400명 대를 앞두고 있는데요. 

JTBC는 20일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신중한 정부 측에 전문가들이 한 발 빠른 방역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대한감염학회 등 다수 전문가 단체는 이날 코로나19 관련 공동 성명서를 냈는데요. 

정부의 선제적 조치를 요구하며 섬뜩한 경고를 내놨습니다. 이대로라면 2주 내에 하루 1,000명에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것. 

전문가 단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낮은 온도, 건조한 환경에서 더 오래 생존하므로 전파 위험이 높아진 상태"라며 "효과적 조치 없이 1~2주 경과하면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발병 후 7~10일쯤 중증으로 악화하는 코로나19 특성상 중환자 병상이 1~2주 내 빠르게 소진될 것"이라면서 "방역 조치를 조기에 강력하게 적용해야 충분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단체는 전세계에서 나오고 있는 백신 개발에 너무 기대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적극적인 거리두기 필요성을 역설하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확진된 사람은 총 2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21일 오전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중후반 혹은 400명 안팎이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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