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하 교관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언제였냐 질문 한 때 살지 않으려 한 적 있다 속마음 고백 눈물 흘린 오정연 나는 살아있다

반응형

 

방송인 오정연이 속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나는 살아있다' 5회에서는 독자생존을 위한 하드코어 훈련을 받는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김지연, 우기 교육생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박은하 교관은 교육생들을 바닷가로 이끌었습니다. 재난 상황은 예기치 않게 온다는 의미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시작했는데요.

체감온도 영하 5도에서 진행되는 강도 높은 훈련에 교육생들은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이때 박은하 교관은 각 교육생에게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언제였냐"고 물었는데요.

특히 오정연은 "저는 육체보다 마음이 힘들었던 게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한 때 살지 않으려고 했던 적도 있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는데요.

이어 "그래서 부모님 마음을 너무 아프게 했었다.

주어진 인생 정말 감사하면서 즐겁게 살고 있는데, 오늘을 계기로 더 굳건해질 것 같다"며 마음 가짐을 드러냈죠.

 

인터뷰에서 오정연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다양한 감정이 한꺼번에 치밀었다"고 전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