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데이트 폭력 가해자들의 공통점을 공개 내 남자친구도 혹시? 이런 모습이 보인다면 100% 양브로의 정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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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 형제 양재진 양재웅 데이트 폭력 남자친구가 이런 모습 보이면 빨리 손절

 

정신과 의사 형제가 데이트 폭력 가해자들의 공통점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양브로의 정신세계'에는 '내 남자친구도 혹시? 이런 모습이 보인다면 100%입니다!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안전 이별이란?'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정신과 의사 형제인 둘은 이날 '데이트 폭력'을 주제로 다루며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공개했다.

양재진은 "데이트 폭력 가해자에게는 특징이 있다"면서 "이들은 충동조절이 안 된다. 흥분하면 감정을 억누르는 힘이 약하다 보니까 밖으로 폭력성이 드러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해자들은 먼저 소리를 지르거나 욕을 하고 다음에 무언가를 집어던지거나 때려 부순다. 마지막으로 폭력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며 "처음부터 때리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폭력적인 모습이 드러나면 바로 손절하고 도망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이트 폭력 가해자의 성격적 특징도 설명했다. 양재진은 "이들 중 열등감이 심하고 자격지심이 있고 자존감이 낮은 분들이 상대방은 별 뜻 없이 한 행동인데 본인을 무시했다고 생각해서 폭력성을 드러낸다"면서 "타 이성에 비해 본인이 매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서 질투와 의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피해자들을 향해 "주변에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사람을 많이 만들어 놓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두 사람은 "선처 없이 신고하고 강한 처벌을 요구해야 데이트 폭력이 근절될 수 있다"며 단호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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