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닝닝 블랙맘바 직캠 스태프 비속어 논란 사과한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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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 닝닝의 '인기가요' 직캠 영상에서 스태프로 추정되는 남성이 비속어를 사용해 논란인 가운데 스브스케이팝 측이 사과했다.

유튜브 채널 스브스케이팝에는 '인기가요'에 출연한 에스파의 '블랙맘바' 닝닝 버전의 직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의 10초 쯤에는 한 남성이 "존X 안 맞아"라고 비속어를 사용하며 웃음을 터뜨리는 대화 내용이 그대로 담겼다.
 

이를 접한 에스파의 팬들은 "지금 에스파 무대 보고 조롱하는 거냐" "검열도 제대로 안 하고 올리는 SBS 수준" "SM한테 진짜 무슨 한이라도 있는건지..." "애들이 보게 되면 속상할 텐데 너무하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스프스케이팝 측은 7일 "확인 결과 촬영과정에서 아티스트 무대와 상관없는 스태프 사이 업무대화가 영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유튜브 운영진 실수로 해당 대화소리를 세심하게 확인하지 못한 채 업로드하게 됐다"며 "이 점에 불편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 앞으로 더욱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11월 17일 데뷔곡 '블랙맘바'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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