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뚜막 고양이 연승 행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복면가왕 에서는 힐링 전문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모습과 그의 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출격한 복면가수 8인의 양보 없는 듀엣무대가 공개된건데요.
지난주 6연승을 거머쥐며 ‘복면가왕’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한 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놀라움을 안기는데요. 현재 7연승만 딱한 복면가왕은 아직 없다고 하니, ‘부뚜막 고양이’가 7연승에 성공한다면 단독 랭킹 3위에 오르게 되는거죠. 지금까지 7연승에 성공한 가왕은 9연승 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8연승 가왕 ‘동방불패’ 손승연 단 두 사람뿐인 가운데 ‘부뚜막 고양이’의 연승 행보는 어디까지일지 너무 궁금해 지는데요.
복면가왕의 지나온 역사만 보더라도 6연승만으로도 레전드 급 연승 행진이라고 볼 수 있는 성적인데요. 현재 부뚜막 고양이의 정체는 가수 하이라이트의 양요섭으로 추정되고 있죠. 양요섭은 90년생으로 올해 31세인데요. 양요섭의 음색이 워낙 독특해서 맞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가 하면 판정단석에서는 ‘연예계 대표 부자’ 김구라-그리가 환장(?)의 케미를 선보입니다. 그들은 한 복면가수의 정체를 두고 서로 의견이 엇갈리며 물러서지 않는 추리 대결을 펼친건데요. 아버지 김구라는 “내 아들이지만, 동현이 말이 항상 맞는 건 아니다”라며 그리의 추리에 선을 긋지만, 아들 그리가 굴하지 않는 모습이 소소한 재미를 더하는거죠.
또, 개그맨 안일권이 ‘김치 싸대기’를 맞을 위기에 봉착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는데요. 그는 한 복면가수와 함께 ‘막장드라마’ 패러디를 선보여 아슬아슬한 상황을 연출해 판정단들이 열렬한 환호를 보내기도 했네요. 과연 안일권은 복면가수에게 ‘김치싸대기’를 맞는 모습이 얼마나 웃길지도 벌서 기대되네요.
한편, 이날 빅톤의 허찬&세준과 동키즈의 문익&재찬이 한 복면가수와 함께 댄스 콜라보를 선보이며 판정단들을 90년대로 소환하며 추억돋게 하는데요. 그들은 레전드 아이돌 ‘H.O.T.’로 완벽 변신해 마치 한 팀인 것 같은 환상의 댄스 케미를 선보여 판정단들을 열광케 한거죠. 빅톤&동키즈와 댄스콜라보를 선보인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도 넘나 궁금한데요.
한 복면가수의 정체에도 판정단들의 관심이 모아집니다. 추리 초반 도무지 감을 못 잡는 판정단들에게 MC 김성주는 “얼마 전에 실검을 뜨겁게 달군 핫스타”라고 힌트를 주며 판정단 중 다수와 인연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거죠.
판정단들을 놀라게 한 복면가수의 상상도 못한 정체가 너무 궁금한데요. 특히 한 복면가수의 정체가 공개되자 신봉선&오나미&이수지는 동시에 “오빠!”를 외치며 현장 분위기를 또 한번 달군거죠. 이에 현영은 “저분은 정말 소녀팬을 몰고 다녔던 분!”이라고 말하며 그의 인기에 대해 열변을 토해 일명 ‘라떼 스타’가 누구일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