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박유선 결정적 이혼 사유 공개 - 우리이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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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상실증처럼 도려낸 거 같아” 도대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전 남편 이하늘 집​에서 3주 만에 재회한 이하늘-박유선!!

이하늘 집에 도착한 박유선은 “내 짐 가방은 안방에 넣어줘. 거기서 잘거야”라며 자연스럽게 안방을0 차지했고

주방에서도 마치 자신의 살림살이를 다루는 듯 익숙한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이후 박유선과 함께 자신의 단골 식당을 찾았던 이하늘은

가만 생각해 보면 서로 돌직구 스타일이었던 것 같다” 라고 말문을 열었죠.

이에 박유선이 “나 스스로도 어떤 여자인지 몰라 헷갈렸다”라며 고백했고 이하늘이 “이렇게 잘 키워서 남 줄 생각하니까 아까워”라며 머쓱한 웃음을 지은 가운데 박유선이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이하늘의 여동생 시동생과 이혼 후 2년 만에 첫 삼자대면을 가졌고 박유선과 한 살 차이밖에 나지 않아 친구처럼 지냈던 시누이는 이혼이 결정됐을 당시 박유선에게 “우리 가족 안 보고 살 자신이 있냐”라고 울면서 속상해하는 전화를 나눈 후 왕래가 끊겼던 상황.

오랜만에 박유선을 만난 시누이는 “그동안 친구처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큰일 앞에서는 시댁 식구라고 생각해서 선을 긋는 듯한 느낌에 서운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쏟아내며 눈시울을 붉혀 이하늘과 박유선마저 눈물짓게 만들었습니다.

더욱이 시누이는 이하늘의 어머니가 우리 이혼했어요를 봤는지 궁금해하는 오빠 이하늘에게 “가족 모두가 다 함께 앉아 본방사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별다른 반응 없이 묵묵히 방송을 보던 이하늘의 어머니가 “두 사람만 생각하면 마음이 울컥해서 안타깝다” 라며 눈물을 흘렸다는 소식을 전해 애틋함을 자아내기도..

그런가 하면 이하늘과 박유선이 결국 이혼의 결정적 사유를 밝혀 현장을 숨죽이게 했다는데...

박유선이 결혼 기사가 뜨자마자 쏟아졌던 악플 이야기를 꺼내며 박유선은 “11년을 기다려온 내 인생이 가시밭길이 된 것 같아서, 그동안의 사랑, 존경, 의리, 믿음이 다 무너져 내렸었다”고 말했고, 이하늘도 “그때는 나도 정말 기억상실증처럼 도려낸 거 같아"라며 말끝을 흐렸다.

과연 결혼식을 한 달 반 앞둔 두 사람에게 닥쳤던 시련은 무엇이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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