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사망원인 파란대문 금홍아금홍아 젊은이의양지 소매치기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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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특별한 외모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이지은 씨가 어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그녀의 나이 올해 52세이며 사망원인은 부검을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한다. 아들이 군입대 후 혼자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위분들과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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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젊은이의양지-출연화면


배우 이지은씨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애도 물결이 일고 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이지은은 지난 8일 오후 8시쯤에 서울시 중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향년 52세. 경찰은 이지은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지은 배우의 사망원인은 부검을 통해 정확하게 규명할 방침이라고 하였습니다.

 


1971년생인 배우 이지은은 94년도 sbs '좋은 아침입니다'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그 후 드라마 '느낌', '젊은이의 양지', '며느리 삼국지', '왕과 비', '남의 속도 모르고', '해신', 등에 출연했습니다.

'젊음 이의 양지'에서 남장을 한 소매치기 역할을 연기하여 매우 강한 캐릭터로 각인되어 유명해졌습니다. 

 
영화로도 발을 넓혀 '금홍아 금홍아'로 제16회 청룡영화제와 34회 대종상영화제에서는 신인 여우상을 수상했으며 98년도 김기덕 감독 영화 '파란 대문'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지만 2000년 벤처 사업가와 결혼하며 연예계를 은퇴했습니다. 하지만 6년 전 이혼 후에 3년 전부터 한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대표 이사로 활동했습니다.

이지은 배우는 아들과 둘이 지내다 최근 아들이 군에 입대한 후 홀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2000년대 들어 결혼 후 활동을 하지 않았었는데, 슬픈 소식으로 찾아와 매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개인적으로 파란 대문 영화를 통해 기억되는 배우였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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