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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내 첫 '추가접종'(부스터 샷)이 시작됩니다.
부스터샷은 코로나3차접종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접종 기획 반장은 코로나19 치료병원에서 추가접종이 시작된다며
지난 3월부터 예방접종을 시행한 코로나19 치료병원 약 160여 개소에서 2차 접종 후에 6개월이 지난 종사자들이 그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추가접종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으로 실시되며 해당 의료기관에서 추가접종 대상자 약 4만 5000명이 순차적으로 접종받게 되며 그 의미를 새겨보자
부스터샷의 뜻과 대상
부스터샷 이란?
화이자, 모더나의 경우 2번 접종하는 방식인데 백신의 면역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한번 더 추가한 3차 접종을 말합니다. 부스터샷은 미국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미국FDA는 2021년 9월 22일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화이자 백신의 추가 부스터샷 접종을 긴급 승인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 27일 중앙 방역대책본부에서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 3차 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했어요.
부스터샷 대상 확인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 1,2차 기본 접종이 완료된 뒤 6개월 이상의 만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
* 부스터샷 대상자인지 확인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되는 날부터 17일 전에 안내 문자가 발생된다고 합니다.
실제 예약은 안내 문자를 받고 약 3일 뒤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다고 해요~
부스터샷 접종 날짜
실제 접종은 10월 25일부터 접종 시작
부스터샷접종 장소
전국 위탁의료기관
부수터샷을 사전예약할 수 있는 대상도 있습니다.
부스터샷 사전예약 대상
4월 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75세 이상 및 노인 시설 거주, 종사자입니다.
부스터샷 사전예약 시행 날짜
10월 5일 부터 예약시작
부스터샷 사전예약 방법
1. 인터넷 누리집(ncvr.kdca.go.kr)
2. 전화예약 1339
3.60세 이상의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
부수터샷을 미리 맞을 수 있는 특수한 대상도 있습니다.
바로 면역저하자인데요. 급성 백혈병, 면역 억제 치료 중인 환자 등이 해당됩니다.
이분들은 1,2차 백신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되지 않아도 2차 접종 마치고 2개월만 지나도 3차 접종을 맞을 수 있다고 합니다. 면연저하자의 경우 10월 1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11월 1일부터 실제 접종이 시작됩니다.
미국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은 감염예방 효과가 무려 11.3배 상승했으며, 중증 예방 효과도 19.5배 상승했다고 합니다.
3차 접종의 경우 같은 동일 백신으로만 진행이 되는데요. 60세 이상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로 맞은 분들이 대부분인데 이분들은 추가 3차 접종은 화이자나 모더나로 교차 접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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