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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배우의 외모 중 눈에 띄는 부분이 눈이다.
그런 그녀의 외모 중 특히 대중의 눈길을 끌었던 부분이 있다.
바로 눈동자와 귀다. 그녀의 연갈색 눈동자 이다.
보통 한국인은 눈동자색이 검은색이거나 어두운 갈색이 많다. 고아라처럼 연갈색눈동자는 드물다. 그래서 한때 그녀는 '써클렌즈'를 착용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대해 고 배우는 2012년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직접 해명했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배우 박용우는 "처음엔 써클렌즈를 착용한 줄 알았지만, 진짜 자신의 눈이었다"고 증언했다. 다른 출연진들도 직접 그녀의 눈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그리스인 같다"
도도솔솔라라솔 드라마에 출연중인 고아라
고아라는 반올림에 출연했을 당시 양쪽 귀를 드러내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작은 얼굴에 비해 유난히 귀가 도드라져보였다. 이때문에 사람들은 그녀의 '귀모양'에 대해 왈가왈부했다. 그러다가 대중들은 어느 시점부터 그녀의 귀가 과거와 달라진 것을 포착했다. 그래서 귀성 형의혹을 받았던 그녀. 그녀가 진짜로 귀모양을 바꾼 것인지 아닌지 진위 여부는 알 수 없다. 다만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연예인도 힘든 직업이겠다'고. 이미지와 외모가 중요한 직업이라지만, 대중들이 불편해하거나 왈가왈부하는 것들 특히 '외모'에 대해 늘 신경을 곤두세워야하는 이 직업이...참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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