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성광♥이솔이 부부가 가발샵을 찾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평소 머리에 잘 맞지 않은 가발로 인해 고민이 많은 박성광의 아버지에게 '맞춤형 가발'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두사람은 함께 가발샵을 찾은 박성광의 아버지는 가발 스타일을 정하기에 앞서 "이제 식구인데 뭐 어때?"라며 며느리 이솔이 앞에서 처음으로 가발 벗은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박성광의 아버지는 젊은 시절에 했던 장발부터 베이비펌, 배우 김수현의 헤어스타일까지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며 가족들 앞에서 '가발 런웨이'를 펼쳤습니다.
그의 역대급 비포 애프터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도 "가발 안 같다","아버님 자신감이 생기셨다","남자는 머릿발"이라며 감탄을 연발했다고 합니다. 박성광 아버지의 완벽 변신이 펼쳐지는 가운데. 박성광은 아내 이솔이에게 처음으로 '탈모유전'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박성광은 "고조할아버지부터 탈모 유전이 있다"며, 확률상 탈모 진행까지 1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혀 이솔이를 더욱 당황케 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이제보니) 이마가 좀 넓은 거 같다" , "관리하고 있지?" 라며 걱정했다고 합니다. 박성광의 가문의 비밀을 아게 된 아내 이솔이의 반응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후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박성광의 탈모 진행 상황에 관해 자세한 상담을 받아 보고자 탈모 전문 한의원을 찾아갔습니다. 이솔이 또한 병원을 찾은 김에 남편과 함께 탈모 검사에 나섰습니다. 이솔이의 두피 상태를 확인하던 전문가는 "박성광보다 탈모가 더 심각하다"며 반전 진단을 내려 두 사람을 '멘붕'에 빠트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