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정병길 김옥빈 한국영화 강력한 범죄액션쟝르 여성 원톱 타이틀 하드코어 영화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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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의 정병길 감독은 올해 한국나이로 41세인데 그동안 우린액션배우다(2008년), 내가살인범이다(2012년) 거칠면서도 강렬한 액션스릴러쟝르물을 그려오다가 이작품 악녀(2017년)로 흔치않을 아니 한국영화사상 전무후무할 여성 원톱타이틀롤 그것도 액션쟝르를 구현해낸.

악녀의 타이틀롤 김옥빈은 범죄코미디, 멜로로맨스 등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약을 하다가 역시 이작품 악녀로 이른바 존재감 갑의 위용은 물론 여성 액션쟝르를 새롭게 개척하는데 크게 일조를 한.

악녀는 비록 지나치리라만큼 피칠갑을 지향하면서 다소 불편할 소지는 다분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옥빈, 신하균, 성준, 김서형 등 주조연 배우들의 찰진연기력을 기반으로 한 또렷한 캐릭터가 러닝타임 2시간이상 잘 지탱을 해낸.

악녀는 물론 전체적인 서사가 익히 여타 액션작품에서 봐온듯하고 개연성 낮은 스토리이기는 했어도 존재감 높은 배우들의 열연과 한국에서 다시 보기 힘들 여성 원톱타이틀 액션쟝르로 정병길 감독과 여배우 김옥빈의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낼만했던.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악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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