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진영 출연을 놓고 시기가 시기인데, 해명없이 아무일 없이 강행은 좀 그렇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다.
아무일없듯이 뮤비와 예능, 석박사 학위논문 관련 해명이 필요하다.
반성은 어느 예능에서 할까?
가수 홍진영이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출연중인 프로그램에 편집 없이 등장했다. 누리꾼들은 홍진영이 '논문 표절 논란'을 일으켰으면 조용히 반성을 하고 방송 출연을 중단하면 그만인데... 왜 방송에 나오는거냐고 하면서 홍진영을 비난하고 있고, 홍진영이 출연하는 미우새에 하차를 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청자들은 홍진영을 보고 많이 불편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미우새 제작진들에게도 비난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홍진영의 뮤직비디오 촬영장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언니 홍선영은 홍진영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찾아와 촬영을 구경했다. 그러다 홍선영은 "감정 연기가 어설프다"며 "손끝 하나에 너의 감정이 다 보여야 하지 않겠냐"고 지적했다.
언니의 계속된 지적에 홍진영은 "그렇게 잘 하면 언니가 한 번 해봐라. 감독님한테 얘기하겠다"고 뮤직비디오 깜짝 출연을 제안했다. 홍선영은 갑작스런 제안에 당황했지만 "일단 해볼게"라며 메이크업을 받았다.
촬영에 임한 홍선영은 "내 생애 첫 촬영"이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홍선영의 긴장한 모습을 본 홍진영은 소리 없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홍진영은 최근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홍진영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시 관례"라고 해명하면서 "제게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다.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말했다. 홍진영이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반납하고 팬들에게 사과를 했지만, 팬들은 홍진영이 진정성있는 사과와 반성을 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비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