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으로 치닫는 고덕동 아파트 택배갈등-총파업예고-강동구고덕그라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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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동자들은 총파업을 위한 찬반투표가 오늘 노동자의 날을 맞이하여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달이 넘는기간동안 아직도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그라시움 아파트에 택배 갈등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계실지 궁금합니다. 

 

고덕동 택배갈등에 대한 이전 기사에 대해 궁금하신분은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아파트 택배차량 진입금지-집단이기주의-사건의 모든것-결말은?

요즘 핫한 뉴스들이 많지만, 살림여왕은 살림을 하다 보니 이런 뉴스에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고덕드라시움 이라는 4932세대짜리 대단지 아파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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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차량의 단지 내 차량이 금지되어 배송하는 기사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아파트 측은 저상 차량을 이용하여 지하로만 다니라고 아직도 강요하고 있습니다. 

택배기사들은 허리만 숙이는 것도 힘든데, 1.3미터 밖에 되지 않는 차량 화물칸 내부를 서지도 앉지도 못하는 어정쩡한 자세로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작업을 지속하여야 합니다. 

 

 

저상 차로 개조하는 개조 비만 130만 원 이상이며, 화물도 30% 이상 싣지 못하여 물류센터와의 반복 운행 등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5대의 저상 차량을 고덕동 아파트에 투입하여 택배노동자들과의 갈등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집단이기주의 발현으로 화재가된 고덕 그라시움이 이제는 택배 노동의 현주소에 대해 고찰하게 하는 심판대가 되고 있습니다. 

 

고덕동-그라시움아파트-택배논란-기사사진모음
강동구아파트-택배갑질-갈등-고덕그라시움

 

 

누군가는 서비스를 하고 서비스를 받지만, 결국 모두가 서로 같은 입장이 될수 있음을 왜 모르는 것일까요?

비단 고덕그라시움 택배 문제가 여기에만 한정되지 않을 것입니다. 

어떻게 해결될지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제대로된 설루션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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