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리두기4단계 3인이상 모임금지-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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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준 1212명을 기록하며 코로나19는 다시 한번 유행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오늘도 현대백화점에서는 집단감염이 속출하여 강남에서 난리가 난 상황이다. 수백 미터의 줄을 서고 하루 안에 검사도 받을 수 없을 만큼 검사 대기자가 늘고 있다. 

 서울 강남경 6번 출국 앞 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500여 명의 시민들이 검사를 받으려고 줄을 서고 있고 4시간씩 걸려 검사를 받았다.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에서는 확진자는 47명을 넘어서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제서야 임시휴업에 들어가며 3000명의 직원들이 각자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클럽문닫고, 기타업종 10시까지 영업제한

 

거리두기4단계
거리두기4단계

 

거리두기 4단계에 돌입할 경우 사적 모임은 오후 6시 이전 4명까지 허용하고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허용된다. 

결혼식, 장례식등은 친족만 참석이 가능하며 사적 모임이 가장 강력히 제한되는 단계이다. 

클럽, 나이트클럽,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은 집합 금지 조치가 이뤄지며, 일반 영화관 음식점 학원 실내체육시설은 밤 10시까지로 영업이 제한된다.  또한, 직장은 제조업을 제외하고는 30퍼센트 이상의 재택근무가 권장된다. 

 

지금 같은 시기에도 방역지침을 어기며 활동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할 텐데, 서울시민들의 의식이 어떤 수준인지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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