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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바잉 아직 불붙는가? 영끌족들 당했나?
혼란스러운 기사들이 아직도 나오고 있다.
규제에 절규한 30대 패닉바잉으로 영끌을 유도했던 무리들은 이제는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시들시들해지고 있다. 저금리로 인한 유동성과 집값 전셋값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분위기를 몰아갔지만, 지금은 서서히 시중금리가 증가하면서 이자부담이 증가되고 있다.
국채 금리의 증가가 시작되면서 금리상승에 대한 압박은 떨칠 수 없게 되었다. 물론 부동자금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현금화도 굉장한 규모로 이뤄져, 모든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가지는 않는다.
이제는 임대차법때문에 전세난과 집값 상승이라는 억지 기사를 아직도 써먹고 있다. 작은 것을 크게 부풀려 보도하고 전체를 볼 수 없도록 하는 것은 옳은 언론은 아니란 생각이 든다.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좋겠지만 모두가 이익을 좇아가는 세상에 공정함을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라 생각한다.
이제 영끌 빚투 가계대출 사상 첫 1000조, 벼락 거지 등의 키워드로 공포심리까지 끌어내는 글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뿐이다. 부동산 주식 시장의 유동성이 감소하는 것은 결국 빚으로 빚을 막는 상황이 늘고 있다는 현상을 반증하고 있다. 유동성 파티의 끝물에 잘못 주워 먹으면 체한다 못해 배를 갈라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끝물 중의 끝물에 다다르고 있는 모습에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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